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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광산토목분야 사업부문 독립 법인으로 분할 발표

- 광산암반굴착 사업부문 및 도로건설 사업부문 일부를 신규 법인 '에피록(Epiroc)'으로 분할

- 독립적 지배 구조 확립으로 광산 및 토목업 고객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예정

Atlas-Epiroc-Video

2017년 10월 26일, 경기 판교 –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m/ko-kr)는 자사의 5대 사업부문 중, 광산암반굴착 사업부문과 도로건설 사업부문의 일부를 별도의 법인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되는 회사명은 ‘에피록(Epiroc)’이며, 광산업과 기초 토목 분야 고객에 더욱 집중하여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경영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로써 아트라스콥코는 일반 산업 고객에 보다 집중하며, 에피록은 광산, 기초 건설, 광물 개발 고객에 주력해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에피록은 아트라스콥코의 계열사로 남으며, 이미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를 확정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신규 법인 에피록은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과 새로운 CEO 임명으로 더욱 신속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시장의 빠른 요구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운영적인 면에서는 지주사인 아트라스콥코가 공고하게 다져온 기본 구조를 그대로 이어가며, 향후 자동화, 디지털화, 서비스 우수성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에피록 코리아의 제임스 울라쏜 사장은, “이번 사업 분할로 양 사는 각각의 사업 부문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트라스콥코는 경쟁력 있는 현지 법인과 전문화된 인력, 훌륭한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광산과 토목 분야 고객에만  집중함으로써 대고객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는 10월 1일부로 에피록 코리아가 설립되어 법인 운영을 시작했다. 에피록 코리아 본사는 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지원센터는 충북 제천에 자리하고 있다.
에피록은 2018년 4월 아트라스콥코 이사회를 통해 승인을 받은 후 내년 중순 경 나스닥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아트라스콥코 소개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혁신을 이끌어 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부터 산업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우리 고객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이해하면서, 우리는 가치를 실현하고 다가올 미래에 알맞은 혁신을 이룹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182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90개의 현지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직원은 약 34,000명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한화 약 14조원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혁신적인 컴프레셔, 진공 펌프 및 공기 처리 시스템, 건설 장비, 전동 공구 및 조립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lascopco.com/k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희 이사, 기업 홍보팀 +82. 31. 620. 0721 juhee.choi@atlascop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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