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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에릭 랑만스 사장, 디지틀조선일보와 인터뷰

2020년 8월 28일 (금)

ERIC LANGMANS INTERVIEW1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압축기사업부문 에릭랑만스(Eric Langmans) 사장이 디지틀 조선일보 THE AI 창간 기념으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에릭 랑만스 사장은 1985년 입사하여 35년째 아트라스콥코에 몸담아 온 진정한 '아트라스콥코인'입니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는 독일과 폴란드 현지 법인에서 사장직을 맡아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했으며, 그 후 8년간 중국 우시의 아트라스콥코 압축기 공장에서 대표이사 및 사장직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우시 공장에서 사장으로 재직하던 기간엔 제 2공장을 추가로 설립하여 최첨단의 에너지 효율적인 공장을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현재 산업시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4차산업혁명을 맞으며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상품을 설계하는 것에서부터 제조하고 유통하는 것까지의 전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에릭 랑만스 사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 나아갈지와 COVID-19를 대하는 아트라스콥코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에릭 랑만스 사장은 한국의 제조업 산업을 수요와 제품의 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으며, 이에 따라 제조의 품질이 높은 전문적인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아트라스 콥코에는 제조 현장의 수준 높은 인력들이 준비되어 있어 전국에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인더스트리 4.0은 상위 단계의 산업적 트렌드이며 자동화∙디지털화∙연결성을 모두 통합하는 큰 개념으로, 이에 다다르기 위해 제조산업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트라스콥코는 내부적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에 더욱 중점을 두고, 기계 공학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데이터를 분석할 줄 아는 소프트웨어형 인재를 개발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VID-19로 인한 상황과 관련해서는 온라인을 통한 업무가 늘어난 만큼, 변화한 업무 환경에서 직원을 동기부여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외 출장을 금지하고, 위기 관리 위원회를 소집하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직원들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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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 소개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혁신을 이끌어 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부터 산업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우리 고객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이해하면서, 우리는 가치를 실현하고 다가올 미래에 알맞은 혁신을 이룹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182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90개의 현지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직원은 약 34,000명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한화 약 14조원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혁신적인 컴프레셔, 진공 펌프 및 공기 처리 시스템, 건설 장비, 전동 공구 및 조립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lascopco.com/k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희 이사, 기업 홍보팀 +82. 31. 620. 0721 juhee.choi@atlascop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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