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아트라스콥코, 업계 최초 전기 배터리 충전 방식의 로더 출시

2016년 7월 6일 (수)

- 100% 전기 배터리 구동 방식으로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적 장비 소개 
- 배기가스 없어 터널 및 갱도 내 별도 환기 필요 없어 
-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작업 안정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생산성 극대화

광산암반굴착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kr)는 광산과 터널, 지하 암반 굴착 분야 업계 최초로 전기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구동되는 광산용 LHD 로더 스쿱트램 ST7 (Scooptram ST7)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광산 및 터널 등 건설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장비는 디젤 엔진을 사용하여 배기가스를 포함한 매연,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아트라스콥코의 스쿱트램 ST7은 단지 환경적인 문제뿐 아니라 오퍼레이터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하여 디자인되었다. 또, 기존의 전기 방식 장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원선과 케이블이 함께 묶여 있어야만 하는 방식이 아닌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작업 운용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광산암반굴착 사업부문의 배종훈 사장은, “지하 굴착 작업 시 사용되는 연료의 약 80%가 로더와 트럭에 소비되고 있으며, 로더는 대부분 터널의 가장 끝단에 사용되어 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환기에 대한 소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 배터리 방식의 장비를 출시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었다”고 개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서 스쿱트램 ST7 출시 의미에 대해, “건설 중장비 업계에서의 첫 발걸음을 뗀 것이라고 본다. 가까운 시일 내에 아트라스콥코가 개발 중인 더욱 많은 전기 방식의 로더나 트럭, 드릴 등의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광산암반굴착 사업부문의 배종훈 사장

아트라스콥코의 스쿱트램 ST7은 북미 지역에 먼저 출시되었으며, 점차적으로 영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아트라스콥코 소개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혁신을 이끌어 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부터 산업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우리 고객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이해하면서, 우리는 가치를 실현하고 다가올 미래에 알맞은 혁신을 이룹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182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90개의 현지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직원은 약 34,000명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한화 약 14조원입니다. 아트라스콥코는 혁신적인 컴프레셔, 진공 펌프 및 공기 처리 시스템, 건설 장비, 전동 공구 및 조립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lascopco.com/k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최주희 이사, 기업 홍보팀 +82. 31. 620. 0721 juhee.choi@atlascop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