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제조 과정에 컴프레셔가 사용되는 방법은?

와인은 특별한 날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주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와인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컴프레셔가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아트라스콥코에서 한 송이의 포도가 와인 잔에 담기기까지의 와인 제조 과정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념할 만한 날이나, 특별한 날에는 다른 술보다 와인을 먼저 떠올립니다.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와인의 제조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포도가 생명입니다. 와인은 포도 나무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생명력이 강한 포도나무는 최대 20m까지 땅 속에 뿌리를 내려 수분을 끌어 올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흡수한 수분과 미네랄은 작은 포도 알갱이 안 속으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 포도는 숙성 과정을 거쳐 300여 가지 영양소, 비타민, 무기질이 더해져 와인으로 완성됩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이 와인의 제조 과정에 컴프레셔 및 블로어가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와인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컴프레셔에 대해서 아트라스콥코가 알려드립니다!

와인의 양조 과정은 전통적인 유산소 양조 방식과 산지에서 사용되는 무산소 양조 방식이 있습니다. 무산소 양조 방식은 산화 방지를 위해 발효조에 공기보다 무거운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이 양조 방식은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시키는 작업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산소를 차단하고 만들어진 와인은 신선한 아로마가 느껴지는 맑은 색을 띕니다.

유산소 양조의 경우 무산소 양조 방식과는 반대로 미량의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컴프레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산소와의 접촉은 거친 맛의 타닌을 부드럽게 하고 와인의 색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이는 와인의 고소한 맛과 흙내음과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처럼 컴프레셔는 와인의 맛과 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와인 병에서 산소를 제거하고, 압축공기를 사용하여 와인 병에 라벨을 붙이는 등의 작업을 도맡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컴프레셔는 와인의 생성과정에서 직접적인 역할 외에, 어떤 분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까요?

와이너리에서 수확된 포도는 줄기 제거와 함께 으깨는 분쇄 작업으로 시작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포도 분쇄기 및 압착기는 압축 공기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 후 포도즙, 과육, 껍질, 씨 등이 함께 섞인 상태에서 18~20도 정도의 온도로 조절되는 탱크를 통해 주스를 발효하게 됩니다. 원하는 색깔이 나오면 발효를 중지하고 포도즙을 분리해내게 됩니다. 그리고 잘 분리된 포도즙이 바로 우리가 마시는 와인의 완성입니다.

이 밖에도, 일부 대형 와이너리에서는 현장에서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오염물질 및 연소시설에 따른 표준 산소 농도를 지키기 어려운 통기 방법을 사용합니다. 실제로는, VSD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블로어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폐수 처리를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와이너리를 위한 컴프레셔 및 블로어를 찾고 계시다면, 아트라스콥코의 제품을 사용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