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된 아트라스콥코 컴프레셔, 아직도 건재합니다!

여러분들은 90년대에 영화를 어떻게 보셨나요? 극장도 있을테지만 비디오테이프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텐데요. 90년대 당시 ‘새한미디어’라는 기업은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 생산업체로 국내 업계를 주름잡았습니다. 새한미디어는 사업의 다각화를 거쳐 현재는 코스모신소재㈜ 라는 사명으로 ‘친환경 IT첨단소재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는데요.

당시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를 만드는 데 아트라스콥코 컴프레셔가 한 몫을 톡톡히 했다는데요. 테이프 생산을 돕던 컴프레셔가 지금은 이형필름, 양극활 물질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해서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트라스콥코가 추구하는 고객사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미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코스모신소재㈜ 충주 본사로 함께 가보시죠.

1982년 처음 아트라스콥코와 인연을 맺은 이후 ZR4, ZR6, ZR450, ZR315 VSD FF 컴프레서를 비롯하여 흡착식 드라이어인 MD1800와 MD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요. 제가 입사하기 전부터 아트라스콥코 제품이 가동되고 있었습니다. 설비 관리팀에 오래 있었는데, 그간 아트라스콥코에서 오버홀이라든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잘 해 주셔서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가동하고 있습니다.

아트라스콥코의 제품들이 저희 생산설비 안정화에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구매 당시, 또한 이후에도 국내 컴프레셔 브랜드들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생산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성능이 좋은 아트라스콥코 제품을 믿고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8년도에도 600마력의 아트라스콥코 VSD 모델을 구매했는데 휴일에도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으로 대응해주시는 등 지금까지 유지보수가 너무 잘되고 있어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난 번 MD 드라이어를 구매했을 때를 보면, 유틸리티 비용과 에너지 효율면에서 타사 대시 훨씬 뛰어났기 때문에 아트라스콥코를 선택했지요. 타사 브랜드들과 가격, 유틸리티 비용 등을 모두 계산해 보았을 때 아트라스콥코가 운영 효율 면에서도 가장 뛰어났습니다.